유럽에서...

체코 프라하 스케치_1

무딜 2017. 3. 19. 18:25

독일에서 체코 프라하로 들어가는 날이다.

프라하라고 하면 프라하의 봄이라는 세계적인 핫이슈였던 사건이나 TV프로그램 프라하의 연인, 보헤미안,모라비아 라는 단어 정도

연상되는 도시다.

 

가는 길에 유럽의 특징을 보이는 건축물들을 눈에 담으며 먼길을 달려 프라하에 입성한다.

 

 

 

버스를 타고 바츨라프광장에서 내려서 구시가로 걸어간다.

윈체라스광장 양옆에 유명 샵들이 즐비한 번화가, 하벨시장을 거쳐 화약탑,팔라디움 백화점을 거쳐 구시가광장으로 이어진다.

프라하의 봄 배경인 윈체라스광장을 배경으로 한컷...

 

 

우선은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울왕비와 함께 무딜이 엄청 좋아하는 코젤다크와 꼴레뇨로 허기를 채우고...

저 코젤다크를 4잔, 울왕비는 2잔을, 꼴레뇨 1kg 을 거뜬하게 허겁지겁 해치웠다.

사실 우리는 음식점에서도 후딱 빠른시간에 해치우는 경향이라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고 여담이지만 프라하를 다녀온 뒤 이것이 생각나

지식인 검색으로 찾아서 강남역까지 버스타고 찾아간 적도 있다. *^^*

 

 

 

구시가지를 거쳐서 카를교를 건너서 프라하성으로 향한다.

구시가의 포스팅은 나중에 하기로 하고 오늘은 카를교에서 프라하성까지의 모습만을 담아본다.

 

 

 

 

 

 

 

 

한국에서는 절대적으로 도보운동 부족이었는데 많이도 걸었다.

피곤한 다리를 이끌고 숙소로 돌아오니 골목에 한국에 있다면 정말 구입하고 싶은 자동차가 딱~~~ 으으... 갖고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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