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여행의 시작.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독일에서 5번째로 큰도시라고 한다. 그러나 인구는 70만이라니 우리나라의 인구 밀도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곳. 국제 금융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국제적인 도시이면서도 중세와 현대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신구조화의 아.. 유럽에서... 2017.11.26
3차 유럽여행 확정. 3번째 유럽 드라이빙 계획이 이제 거의 구체화되어 확정단계로 돌입했다. 그동안 오랜시간에 걸쳐 구글링으로 자료를 수집/확인하며 방문할 유럽의 도시와 루트를 완성했다. 이번에도 학문적인 여행은 배제되었고 도시의 분위기를 체험하는 것이 우선 목적이고 특히 알프스 산맥과 이태.. 이런저런 이야기 2017.05.19
하이델베르크. 오늘은 매년 수백만명의 여행객이 찾는다는 독일의 가장 오래된 대학이 있는 하이델베르크를 찾았다. 유명 관광지답게 수많은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젊은 학생들이 배낭여행이나 자유여행으로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30년 전쟁과 프랑스와의 전쟁으로 폐허가 된 파란만장한 역사를 지.. 유럽에서... 2017.04.16
베니스로 가는 중... 오늘은 물의 도시 베니스를 향한 먼길을 오스트리아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바쁘게 길을 재촉한다. 이탈리아 국경을 앞두고 율리안알프스 산맥쪽에 위치한 경관이 멋진 휴게소에 차를 세웠다. 율리안알프스 산맥은 크게는 알프스 산맥에 속한 곳인데 이탈리아 북동부에서 슬로베니아까지.. 유럽에서... 2017.04.16
프랑스의 샹보르성. 프랑스의 고성지대에 있는 성들 가운데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성이다. 파리에서 남서쪽방향 약 150 km, 프랑스 중서부의 도시 투르에서는 약 65 km 정도에 위치하는데 투르의 인근은 프랑스의 고성지대라고 불리는데 크고 작은 중세의 성들이 여러 곳이 있다. 프랑스를 여행할 경우 미리 사.. 유럽에서... 2017.04.15
티롤지역에서... 아! 오스트리아의 티롤지역... 알프스의 아름다운 풍광을 마음껏 즐기려 했건만 이틀내내 내리쏟는 강한 비로 햇빛 한번 못 보고 나왔다. 두번의 동계올림픽이 개최된 도시 인스부르크가 주도시이다. 티롤지역은 알프스 산을 이용한 스키장이 많아서 겨울철에는 많은 스키어들이 찾는 곳.. 유럽에서... 2017.04.10
로카마두르 프랑스남중부 석회암지대 협곡절벽에 있는 중세시대의 마을이다. 염소젖으로 만든 로카마두르라는 치즈가 이곳의 유명 특산품이다.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서 프랑스의 고성지대 투르로 오다가 들른 곳인데 고지대 산악지역 구릉의 도로를 달리다 갑자기 눈앞에 뙇! 나타나서 깜짝 .. 유럽에서... 2017.04.06
체스키크룸로프...체코 체스키성이나 타워에서 내려다 보는 뷰가 예쁜 동화마을이라고도 일컫는 체코의 작은 도시로 오스트리아의 국경과 가깝다. 붉은 지붕의 집들과 자연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마을을 휘감고 돌아 흘러가는 블타바강이 뷰를 더 즐겁게 하는 곳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도시 전체가 .. 유럽에서... 2017.04.06
쉔부른 궁전...비엔나 - A.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쉔부룬궁전 합스부르크 가문의 여름 궁전이었다는 곳이다. 마리아테레지아 여제가 베르사유 궁을 보고 경쟁심이 발동하여 화려하게 증축했다고 하는데 분위기는 베르사유와 비슷하다. 쉔부룬은 아름다운 샘물이라는 의미로 마티아스 황제가 사냥도중 발견한 샘물.. 유럽에서... 2017.04.03
루체른 스위스의 루체른... 루체른호수 서쪽에 위치한 도시로 관광,휴양을 위해 관광객이 모여든다고 한다. 그러나 두번의 유럽여행에서 느낀 것은 스위스는 자연경관 즉 알프스를 중심으로 한 산과 호수 등의 자연을 보고자 하는 의미 밖에는 없다. 등산이나 트레킹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을.. 유럽에서... 2017.04.02